미니멀라이프 집 정리·비우기 단계별 실천법
집 정리와 비우기를 공간별로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단계별 실천법을 소개합니다. 방·옷장·주방·거실·욕실·현관 등 집 전체를 효율적으로 비우는 절차와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는 완벽 가이드.
정리의 핵심은 “순서”다
집을 정리할 때 가장 큰 실수는 “아무 데나 손대는 것”입니다.
거실을 정리하다가 옷장이 눈에 띄면 옷장을 열어보고, 주방에서 물건을 찾다가 팬트리를 정리하기 시작합니다.
결과는?
정리는커녕 집이 더 어질러지고 스트레스만 늘어납니다.
그래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“공간별·단계별 정리 순서”입니다.
오늘은 초보자도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집 전체를 완벽하게 비울 수 있는 단계별 절차형 정리법을 제공합니다.
전체적인 정리 흐름: 6단계 기본 구조
정리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.
1단계: 정리 구역 설정하기
정리는 ‘작게 시작할수록’ 성공 확률이 올라갑니다.
예: 방 전체 X → 책상 서랍 1칸 O
2단계: 물건 전체 꺼내기
부분 정리는 실패합니다.
카테고리 전체를 눈앞에 꺼내야 진짜 양이 보입니다.
3단계: 분류(Keep / Donate / Throw away)
- 보관할 것
- 기부·판매할 것
- 버릴 것
분류만 50% 정리가 끝난 것입니다.
4단계: 보관 기준 정하기
사용 빈도, 목적, 조합 가능성에 따라 공간을 재설계합니다.
5단계: 정리·배치하기
동선 중심으로 배치하면 “찾기 쉬운 집”이 됩니다.
6단계: 5분 유지 루틴 만들기
정리보다 더 좋은 건 ‘정돈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’입니다.
이제 이 구조를 바탕으로 ‘공간별로 어떤 순서로 비우고 정리해야 하는지’ 단계별로 안내합니다.

공간별 정리 실천법
1. 방 정리 단계별 절차
가장 먼저 정리해야 할 공간은 ‘방’입니다. 방이 정리되면 삶 전체가 정돈됩니다.
1단계: 바닥 → 책상 → 옷장 → 수납 순서로 움직인다
초보자의 대표적인 실수는 옷장부터 건드리는 것입니다.
가벼운 곳부터 시작해야 동기부여가 생깁니다.
1) 바닥 정리
바닥에 올라와 있는 모든 물건을 제자리로 돌려놓거나 버립니다.
바닥이 보이면 정리는 이미 20% 끝난 것입니다.
체크리스트:
- 쓰레기류 제거
- 사용한 물건 원위치
- 빨랫감·잡동사니 분리
2) 책상 정리
책상은 “시각적 인지 과부하”를 가장 많이 만드는 공간입니다.
책상 정리 순서:
- 책상 위 물건 모두 꺼내기
- 필수품 5개만 남기기 (펜, 노트, 충전기, 모니터, 램프)
- 서랍 정리 — 불필요한 문구류 제거
- 케이블 정리
3) 옷장 정리
옷장은 따로 자세한 절차가 필요합니다.
정리 기준:
- 1년 미착용
- 사이즈 안 맞음
- 손상된 옷
- 불편해서 손이 안 가는 옷
- 색·패턴이 지나치게 튀는 옷
실천법:
- 상의 → 하의 → 외투 → 속옷 순으로 정리
- 색상별 정렬
- 계절 구분 후 핵심 아이템만 전면 배치
4) 수납공간 정리
수납은 “구조 재편”이 핵심입니다.
원칙:
- 자주 쓰는 물건은 손 높이
- 무거운 물건은 하단
- 가벼운 물건은 상단
- 서랍은 동일 카테고리 단일 배치
2. 거실 정리 단계별 절차
거실은 ‘공용 공간’이기 때문에 기능이 너무 많아지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1단계: 장식품 최소화
가장 먼저 치워야 할 것은 장식용 소품들입니다.
거실의 복잡함 70%는 장식품 때문입니다.
체크리스트:
- 액자·피겨·캔들 과다 배치
- 잡지·리모컨 여러 개
- 빈 화분
2단계: 테이블 위 비우기
센터 테이블은 ‘물건 쌓는 장소’ No.1입니다.
정리 기준:
- 테이블 위는 “리모컨 1개 + 초/식물 단 1개”만 허용
3단계: TV 주변 정리
케이블 정리는 공간 정돈의 핵심입니다.
멀티탭을 뒤로 숨기고, IPTV·모뎀은 한 곳에 모읍니다.
4단계: 소파 정리
- 쿠션은 1~2개만
- 소파 뒤 수납 금지
3. 주방 정리 단계별 절차
주방은 “기능 공간”이기 때문에 사용성 중심으로 정리해야 합니다.
1단계: 싱크대 주변 정리
- 설거지 도구 최소화
- 조리도구 많이 꺼내두지 않기
2단계: 식기류 줄이기
가장 많은 중복을 만들어내는 영역입니다.
정리 기준:
- 가족 수 + 1
- 1년간 사용하지 않은 컵·그릇 제거
3단계: 냄비·프라이팬 정리
- 손상된 코팅은 즉시 폐기
- 같은 크기 2개 이상이면 1개만 남기기
4단계: 냉장고 정리
냉장고는 정리 효과가 극대화되는 공간입니다.
정리 순서:
- 유통기한 점검
- 타입별 분류 (반찬/야채/육류)
- 칸 지정 후 라벨링
4. 현관 정리 단계별 절차
현관은 집의 첫인상입니다.
1단계: 신발 비우기
- 6개월 미사용 신발 제거
- 발이 불편한 신발 제거
2단계: 분류
- 일상 신발
- 운동화
- 정장 신발
- 슬리퍼
3단계: 우산·잡동사니 정리
현관 주변은 잡다한 물건이 모이기 쉬운 공간입니다.
최소화가 핵심입니다.
5. 욕실 정리 단계별 절차
욕실은 물건의 종류는 적지만 쓸데없이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.
1단계: 비누·샴푸 중복 제거
- 같은 종류 제품 여러 개 열어놓지 않기
2단계: 화장품 정리
- 숙성된 샘플 제거
- 기한 지난 스킨케어 제품 버리기
3단계: 청소도구 정리
쓰지 않는 도구가 많습니다.
필요 최소량만 유지합니다.
6. 서류·책 정리 절차
정리 난도는 높지만 효과도 큽니다.
1단계: 종류별 분류
- 세금/계약서
- 금융
- 자격증·증명서
- 사용설명서
- 일회성 문서
2단계: 디지털화
가능한 문서는 스캔 후 PDF로 보관합니다.
한 번만 하면 평생 유지 관리가 쉽습니다.
3단계: 책 정리
책장은 반드시 전체를 꺼내서 정리해야 합니다.
정리 기준:
- 다시 읽을 책인가?
- 지금의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?
- 장식용 소장인가?
정리 유지 시스템: 5분 구조화 루틴
정리 후 유지가 더 중요합니다.
아래는 매일 반복할 수 있는 핵심 루틴입니다.
1) 사용 후 제자리
모든 물건은 ‘집’을 가져야 합니다.
2) 하루 5분 리셋
자기 전 5분이면 충분합니다.
3) One in – One out
새로운 물건이 들어오면 하나는 반드시 나가기.
마무리: 정리는 ‘순서’만 맞추면 누구나 할 수 있다
정리는 재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.
중요한 건 과학적인 흐름과 공간별 절차입니다.
오늘 소개한 단계만 그대로 따르시면
집 전체가 빠르게 정리되고 생활의 질이 눈에 띄게 달라질 것입니다.